당뇨병 환자를 위한 최적의 채소…전문의가 꼽은 '브로콜리'의 효능
![[서울=뉴시스] 낮은 당 함량과 풍부한 식이섬유로 당뇨 환자에게 브로콜리가 권장된다. (사진 출처=유토 이미지)](https://img1.newsis.com/2026/05/14/NISI20260514_0002135433_web.jpg?rnd=20260514134629)
[서울=뉴시스] 낮은 당 함량과 풍부한 식이섬유로 당뇨 환자에게 브로콜리가 권장된다. (사진 출처=유토 이미지)
[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당뇨병 환자 및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브로콜리가 최적의 채소로 꼽혔다.
지난 6일 외신 베리웰헬스(Verywell Health) 보도에 따르면, 뢰넬트 박사는 당뇨병 환자를 위한 최적의 채소로 브로콜리를 선정했다.
뢰넬트 박사는 "브로콜리는 탄수화물이 적고, 섬유질이 풍부하며, 영양 밀도가 높고, 안정적인 혈당과 신진대사 건강을 지원하는 화합물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브로콜리는 자연적으로 탄수화물이 적어 단독 섭취 시 혈당 급상승을 일으킬 가능성이 낮다. 특히 포도당 흡수를 늦춰 쌀이나 파스타 같은 전분질 식품과 함께 섭취할 경우 혈당 반응을 개선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하게 한다. 뢰넬트 박사는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줘 제2형 당뇨병 치료에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브로콜리는 항산화제와 설포라판 같은 식물성 화합물을 포함해 체내 염증 감소와 대사 기능 개선에 기여하는 것으로 연구됐다. 농촌진흥청은 "설포라판이 유방암, 전립선암에서 세포 사멸을 유도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브로콜리는 면역 체계를 지원하는 비타민 C, 뼈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 K, 세포 기능을 돕는 엽산이 풍부하다.
이외에도 항암 효과를 가진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으며 눈 건강 지원, 상처 치유 및 콜라겐 생성 촉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을 증진한다.
브로콜리는 초록, 보라, 흰색 등 세 가지 색상이 있으며 봄과 가을이 제철이다. 찌거나 굽고 삶는 방식은 물론, 생으로도 즐길 수 있으며 볶음 요리, 샐러드, 캐서롤 등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이 가능하다.
뢰넬트 박사는 "브로콜리는 혈당 균형, 심장과 장 건강, 그리고 레시피의 다양성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한다"며 식단에 추가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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