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노동청, 외국인 노동자 폭언·폭행 사업장 조사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외국인 노동자 상습적 폭언·폭행 및 귀국종용 의혹이 제기된 경북 영천의 A사업장을 대상으로 즉시 조사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대구노동청은 지난 10일 대구경북이주연대회의와 상담을 통해 이 내용을 인지했으며 같은날 감독 청원서를 접수했다.
대구노동청은 상담 등을 통해 인지한 사실을 근거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특히 대구노동청은 오는 15일 대구경북이주연대회의 관계자와 함께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제출된 감독 청원서를 토대로 다른 근로자의 피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근로감독도 실시할 방침이다.
황종철 청장은 “사건조사와 근로감독을 통해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할 것"이라며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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