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한전, 상반기 적자 14.3조 '역대 최대'
[서울=뉴시스] 한국전력(한전)이 올해 상반기(1~6월) 전력 판매량 증가에도 연료비 급등에 따른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 14조원 넘는 적자를 냈다. 한전은 12일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1조9921억원, 영업비용 46조2954억원으로 총 14조303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영업손실(1873억원) 대비 7536.6%가 급증한 셈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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