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아토피 피부염 유발할 수도 있다?

【서울=뉴시스】온라인뉴스팀 = 최근 무더운 여름, 어린시절부터 꾸준하게 수영을 즐기며 프로 수영선수 못지 않은 실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원 심모(27)씨는 고민이 생겼다.

얼마전부터 피부 트러블이 심해져 가려움 때문에 찾은 병원에서 그동안 앓고 있던 아토피 피부염이 악화됐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이다.

수영을 하고나서 수영장을 나올 때면 피부가 좀 건조해진 것은 느꼈지만 별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지내왔던 그에게 병원의 진단은 그가 즐기던 취미생활을 포기하게 만들었다.

수영장 물은 세균감염을 막기 위해 락스와 같은 염소로 처리되어 있어 피부를 건조하고 거칠게 만들어 장시간 수영장 물 속에 들어가 있을 경우 아토피피부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수영장 일수록 바이러스와 세균으로 인해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발생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수영장에서 다음과 같은 간단한 규칙만 지킨다면 아토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수영장에서 물놀이 1시간 후에는 10분 정도 휴식을 취해 주는 것이 좋으며, 물놀이가 끝난 후 반드시 깨끗한 물로 구석구석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몸에 밴 락스와 염소 성분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이 수영장 피부 관리에서 제일 중요하다. 그외에도 피부에 자극을 줄여 주고 건조한 피부에 보습 성분으로 도움을 주는 아토피로션으로 피부를 관리해 주어야 한다.

시중에 많은 아토피 로션과 아토피용제품이 나와 있지만 그 수가 많아 아토피용 제품과 아토피 화장품을 고르는 소비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 때도 있다.

성인 아토피와 유아 아토피 때문에 고민하는 환자들에게 ㈜동양이앤피에서 출시한 아토피 로션 '아토맨'이 눈길을 끌고 있다.

동양이앤피는 아토피 관련 특허(명칭: 아토피성 피부 치료제 조성물 및 제조방법 10-0905437)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이 제품은 3년 숙성 천연 솔잎 추출물 성분으로 항균효과와 피부 가려움증 해소에 도움을 주며 성인 아토피와 유아 아토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아토피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성인 아토피와 유아 아토피 피부염에 도움을 주는 아토피로션 '아토맨'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atoman.kr)와 전화(080-082-7575)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