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전인지,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전인지는 18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 에비앙 리조트 골프 클럽(파71·647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를 적어낸 전인지는 경쟁자들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통산 2승째. 우승 상금은 48만7500만 달러다. 우리 돈으로는 약 5억5000만원이다.
전인지는 지난해 US오픈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거머쥐며 두 번의 우승을 모두 메이저 대회에서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초반 2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신고한 이는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와 전인지 뿐이다.
박세리는 1998년 5월 맥도날드 L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고, 2개월 뒤 US오픈 우승컵을 차지했다.
263타는 역대 LPGA 메이저대회 최소타 기록이다. 나흘 내내 완벽에 가까운 라운드를 선보인 전인지는 1992년 LPGA 챔피언십에서 벳시 킹이 수립한 267타를 4타나 줄였다.
LPGA 투어 메이저대회 72홀 최다 언더파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종전 기록은 2011년 LPGA 챔피언십 우승자 청야니(27·대만) 등 4명이 세운 19언더파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로 범위를 넓혀도 전인지보다 좋은 성적의 메이저 대회 우승자는 없다.
PGA 투어 메이저대회 최다 언더파 기록은 지난해 PGA 챔피언십에서 제이슨 데이(29·호주), 올해 디오픈에서 헨리크 스텐손(40·스웨덴)이 수립한 20언더파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