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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에티오피아와 분쟁 해결위해 국경 관문 재개방

등록 2022.07.18 08: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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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폐쇄한 갈라바트 국경초소 열기로

국경지대 군대 충돌..수단군등 8명 피살주장 문닫아

"국경재개는 공동조사등 양국관계 개선 첫걸음"

[암하라(에티오피아)=AP/뉴시스] 지난해 8월 에티오피아 북부 암하라 지역의 군 지원자들이 기초 훈련을 받고 있다. 2022.06.21

[암하라(에티오피아)=AP/뉴시스] 지난해 8월 에티오피아 북부 암하라 지역의 군 지원자들이 기초 훈련을 받고 있다. 2022.06.21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아프리카의 수단 정부가 17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와의 국경에 있는 갈라바트를 다시 열기로 했다고 발표하고,  이는 두 나라사이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신뢰의 첫 걸음이라고 밝혔다.

수단의 국방안보위원회는 이 날 성명을 발표, "두 나라의 국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사들의 노력으로,  우리 국방안보위원회는 오늘 부터 갈라바트 국경 세관을 다시 열기로 결정했다"고 말한 것으로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위원회는 또  앞으로 국경지대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국경너머 무기류의 이동을 양국이 함께 제지하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

수단은 지난 6월 26일에 갈라바트 국경 관문을 폐쇄했다.  이유는 에티오피아 군이 동부 국경지대에서 수단 군인 7명과 민간인 1명을 살해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는데, 에티오피아 정부는 그런 사실이 없다며 부인했다

수단과 에티오피아는 2020년 9월부터 두 나라 사이 국경에서  군사 충돌과 기습 등이 잦아지면서 긴장이 고조되어왔다.
 
수단은 에티오피아 군이 자국 농부들이 국경지대의 분쟁 지역인 알-파샤가에서 수단의 땅을 무단 점령하는 것을 돕는다며 비난했고,  그 때문에 충돌이 계속 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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