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애 작가, 스페인서 그림책 전시…'내일은 맑겠습니다'
![[서울=뉴시스]주스페인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이명애 작가의 그림책 전시. 이 작가가 그림책 '내일은 맑겠습니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주스페인 한국문화원 제공) 2023.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9/10/NISI20230910_0001360913_web.jpg?rnd=20230910100410)
[서울=뉴시스]주스페인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이명애 작가의 그림책 전시. 이 작가가 그림책 '내일은 맑겠습니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주스페인 한국문화원 제공) 2023.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은 1일 개막한 '이명애 그림책전: 내일은 맑겠습니다' 전시회가 오는 29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 그림책의 세계화 및 스페인 출판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명애 작가의 대표작 '내일은 맑겠습니다', '플라스틱 섬', '휴가', '꽃' 등 네 그림책의 원화 및 아트프린트 40점이 진열된다.
앞서 개막 공연으로는 스페인 동화구연 전문가 4Lunas팀이 '내일은 맑겠습니다', '플라스틱 섬', '휴가'를 재해석한 창작 동화구연을 선보였다. 지난 4일에는 현지 아동 및 예술 애호가를 대상으로 이명애 작가의 드로잉 클래스가 열렸다.
![[서울=뉴시스]주스페인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이명애 작가의 그림책 전시를 현지인들이 관람하고 있다. (사진=주스페인 한국문화원 제공) 2023.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9/10/NISI20230910_0001360914_web.jpg?rnd=20230910100449)
[서울=뉴시스]주스페인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이명애 작가의 그림책 전시를 현지인들이 관람하고 있다. (사진=주스페인 한국문화원 제공) 2023.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플라스틱 섬'으로 2015년 BIB 국제도서전 황금패상 수상, 볼로냐 국제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며 주목 받았고, 대표작으로 꼽히는 '내일은 맑겠습니다'로 2021년 BIB 황금사과상을 받았다.
'내일은 맑겠습니다'는 공통점을 찾기 어려운 일기예보와 노란 선이라는 두 소재를 혼합해 날씨처럼 예측할 수 없는 우리의 삶을 표현한다. '플라스틱 섬'에 사용된 먹의 담담한 색상은 환경오염이라는 심각한 주제와 대비되며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
![[서울=뉴시스]주스페인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이명애 작가의 그림책 전시. (사진=주스페인 한국문화원 제공) 2023.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9/10/NISI20230910_0001360915_web.jpg?rnd=20230910100511)
[서울=뉴시스]주스페인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이명애 작가의 그림책 전시. (사진=주스페인 한국문화원 제공) 2023.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전시를 찾은 노엘리아 히메네스 일러스트레이터는 "한 작가의 작품이라고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말했고, 해양폐기물 수거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는 아이타나 산체스는 "효과적인 환경 교육에 대한 고민이 많은 스페인에서 환경 그림책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오지훈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원장은 "내년 1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협력해 스페인 최초 K-웹툰 전시가 열린다"며 "앞으로도 스페인 내 K-문학 저변 확산 및 K-콘텐츠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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