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세미원, 16일부터 2024 빅토리아수련문화제 개최

세미원에 전시된 빅토리아수련. (사진=양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양평 세미원은 오는 16일부터 9월1일까지 2024 세미원 빅토리아수련문화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인 세미원은 연간 20만 명 넘는 방문객이 찾는 지역 대표 관광지로, 얼마 전 배다리가 재개통되면서 다시 두물머리까지 연결됐다.
이번 행사는 빅토리아수련만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행사기간 세미원 연밭 곳곳에 약 150본의 빅토리아수련이 전시된다.
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진흥실장 남수환 정원사의 가시연꽃 관찰하기, 김장훈 전문정원사와 함께하는 빅토리아수련 관찰하기 등 교육 프로그램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원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빅토리아수련 문화제 기간에는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수련 개화 상황 등 자세한 내용은 세미원 인스타그램을 확인하거나 세미원(031-775-18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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