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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경관' 양산 통도사 무풍한송로 정비사업 준공

등록 2024.10.02 14: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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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무풍한송로 정비공사 완료. (사진=양산시 제공) 2024.10.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무풍한송로 정비공사 완료. (사진=양산시 제공) 2024.10.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 통도사와 함께 양산의 명소인 무풍한송로의 정비 공사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무풍한송로는 울창한 소나무가 춤을 추듯이 이어져 숲과 바위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며, 방문자들에게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경이로운 소나무 숲길이다.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나동연 시장 등이 무풍한송로를 걷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10.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나동연 시장 등이 무풍한송로를 걷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10.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정비 작업은 통도사 산문에서 일주문까지 약 1.2km 구간의 무풍한송로 흙길을 재포장하고, 석축과 경계석을 정비하는 것으로 양산시와 통도사가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3년 12월에 착공해 올해 10월에 공사를 마치고 2일에 준공식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무풍한송로가 새 단장을 마치며, 통도사를 찾는 방문객들이 조용한 소나무 숲길에서 아름다움을 즐기며 산책하고, 휴식과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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