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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특수본에 검사 등 15명 추가지원…78명 규모

등록 2024.12.11 17:19:43수정 2024.12.11 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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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5명·검찰수사관 10명 추가지원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대검찰청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고검장)에 검사 5명 등 15명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취재진들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의 조사 및 긴급체포 상황을 살피고 있다. 2024.12.08.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대검찰청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고검장)에 검사 5명 등 15명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취재진들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의 조사 및 긴급체포 상황을 살피고 있다. 2024.12.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대검찰청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고검장)에 검사 5명 등 15명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대검찰청은 오는 12일자로 특수본에 검사 5명, 검찰수사관 10명을 추가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6일 박세현 서울고검장을 비롯해 총 21명의 검사와 30명의 검찰 수사관 그리고 국방부로부터 군 검사 5명과 군 수사관 7명 등 12명을 파견받아 총 63명 규모의 특수본을 구성했다.

이에 15명이 추가로 투입되면서 본부 규모는 총 78명이 됐다.

이외에도 압수수색 포렌식 등에 30여명이 지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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