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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먼지 안개'에 흐린 하늘…"마스크 착용"

등록 2025.01.22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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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수도권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된 21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흐리다. 2025.01.21.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수도권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된 21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흐리다. 2025.01.21.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22일 경기남부는 먼지 안개가 껴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최저 -12~-4도, 최고 0~4도)보다 높겠다.

곳곳에 먼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먼지 안개는 습도가 비교적 낮을 때 대기 중에 연기와 먼지 등 미세한 입자가 떠 있어 부옇게 보이는 현상이다.

이날 역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전망되는 만큼, 마스크 착용 등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

당분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또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교량, 고가도로, 터널 입·출구,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 빙판길이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도 등 -4~0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7도 등 4~7도로 예측된다.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또 난로와 전기장판 등 사용 시 화재 위험에 신경써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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