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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27~28일 폭설 예보에 이른 귀성 당부

등록 2025.01.26 11:53:23수정 2025.01.26 1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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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 빠른 출발로 안전한 귀성길

[성남=뉴시스] 김종택 기자 =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4일 경기도 성남시 궁내동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2025.01.24. jtk@newsis.com

[성남=뉴시스] 김종택 기자 =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4일 경기도 성남시 궁내동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2025.01.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설 명절 귀성방향 교통량 집중이 예상되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예상돼 운전자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평소보다 빠른 출발을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7~28일 예상 적설량은 서울, 인천, 경기는 5~15㎝(많은 곳 20㎝ 이상), 강원내륙, 산지는 10~20㎝(많은 곳은 30㎝ 이상)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눈을 예상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귀성길 고속도로는 많은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정체를 피해 평소보다 빠르게 귀성길 출발을 당부드린다"며 "강설 시 운전할 경우 최고속도의 20~50% 감속운행, 평소보다 2배 이상의 차간거리 유지 및 스노우체인 등 차량용 월동 장구를 준비한 후 이용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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