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현대무벡스, AI·로보틱스로 스마트 물류 이끌며 성장성 가속"

현대무벡스. (사진=현대무벡스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iM증권은 10일 현대무벡스에 대해 "인건비 등 비용절감을 위해 AI(인공지능)와 로보틱스 등이 적용된 스마트 물류 수요 증가로 신규수주 확대가 본격화되면서 성장성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현대무벡스는 AI 기술과 로보틱스 기반 물류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2017년 현대엘리베이터의 물류설비 및 승강장안전문(PSD) 사업 부문이 분사해 설립됐다"며 "물류자동화 및 IT서비스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류자동화 사업부문에서는 물류 자동화와 승강장안전문 등이 있다"며 "물류자동화의 경우 냉동·냉장·유통·택배·자동차·타이어·석유화학·바이오·공항터미널 등 다양한 산업의 고객에게 생산 설비·창고·터미널 등 물류 프로세스 자동화 구현에 있어서 필요한 제품·시공·컨설팅·유지보수 등 물류자동화 토탈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현대무벡스는 지하철과 경전철 역사 내 선로와 승강장 사이를 차단하는 안전장치를 설계, 제작, 시공해 제공하고, IT시스템 기획과 개발, 운용 및 유지보수 등 IT 구축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비중은 물류자동화 68.4%, 승강장안전문 22.5%, IT서비스 9.1% 등이다.
이 연구원은 "기업의 생산 공정부터 보관, 운송에 이르는 공급망 전체에 대해 자동화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물류 혁신으로 물류 프로세스 전반적으로 빠르고 정확할 뿐만 아니라 효율성 등으로 비용 절감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스마트 물류에는 AI와 로보틱스 등을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이 핵심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특히 인력 중심의 이송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진화시킬 수 있는 AGV(무인운반차)와 AMR(자율이동로봇)이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현대무벡스가 주로 공급하는 자동화 설비는 AGV, 컨베이어벨트, EMS(천장궤도이송) 등"이라며 "특히 국내에서 인건비 증가로 인해 이러한 자동화 설비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주가 확대되고 있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무엇보다 자동화·무인화를 통해 비용 부담을 줄이고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스마트 물류 수요가 증가하면서 동사의 신규수주가 확대되고 있는 중"이라며 "연도별 물류자동화 사업부분 신규수주 동향을 살펴보면 ▲2018년 1173억원 ▲2019년 2125억원 ▲2020년 1565억원 ▲2021년 1913억원 ▲2022년 1890억 ▲2023년 3755억원 등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의 경우도 전년대비 신규수주가 증가하면서 지난해 3분기말 수주잔고는 4758억원에 이르고 있다"며 "신규수주 증가는 스마트 물류 시장 성장으로 인해 올해의 경우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성장성 등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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