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사업 비용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내달까지 신청
사회적기업진흥원, 우수기업 대상으로 연구개발비 등 지원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2/06/14/NISI20220614_0001019053_web.jpg?rnd=20220614090050)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정부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사회적기업에 연구개발 등을 위한 비용을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예비)사회적기업 도약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유망기업 스텝업 지원사업'의 하나로, 사회적가치지표(SVI)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년 간 SVI 평가에서 1회 이상 '탁월' 또는 '우수' 등급을 받은 사회적기업(예비 포함)이 그 대상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비, 생산 및 판로개선 등을 위한 비용을 최대 4000만원(자부담 2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14일까지 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ocialenterprise.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승국 사회적기업진흥원장은 "사회적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우수 사회적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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