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한덕수 차출론'에 "경쟁력 있는 후보 참여 좋아"
"컨벤션 효과 높이고 많은 국민 관심 갖게 해"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4.11.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11/NISI20250411_0020768342_web.jpg?rnd=20250411093247)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4.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우지은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당내 일부 의원들이 주장하고 있는 '한덕수 차출론'에 대해 "경쟁력 있는 후보가 경선에 많이 참여하는 것은 컨벤션 효과도 높이고 국민들로 하여금 많은 관심을 갖게 해 나쁘지 않다"며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가 적절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당 일각에서 한 대행을 지지하는 의원이 50명을 넘겼다는 주장인 나온 데 대해서는 "인원이 어느 정도인지는 파악한 바 없다"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대행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한 직후 대한민국은 90일 간의 상호관세 유예 기간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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