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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아파트서 흉기로 부모 살해' 30대 아들 긴급체포(종합)

등록 2025.04.26 15:10:13수정 2025.04.26 16: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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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누나가 경찰에 신고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경찰서.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경찰서.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강경호 기자 = 자신의 부모를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A(3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낮 익산시 부송동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부모인 B(60대)씨와 C(60대·여)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자는 A씨의 누나로, 부모와 연락이 안 돼 A씨와 통화를 하던 중 A씨가 직접 부모를 살해했다는 말을 하자 경찰에 이를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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