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흐리다 맑아짐…아침 최저 15도, 한낮 29도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일요일인 22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흐리다가 오전부터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남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평년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7~29도(평년 24~30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5도, 영양 16도, 영주 17도, 안동 18도, 대구 19도, 포항 21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 27도, 포항 28도, 대구 2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2m, 먼바다에 1~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순간풍속 1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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