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경북 특성화고 학생 409명 '진로·취업' 역량 강화
![[포항=뉴시스] 한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포항흥해공고에서 실시한 모의 면접 컨설팅 모습. (사진=한동대 제공) 2025.07.1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5/NISI20250715_0001893466_web.jpg?rnd=20250715155024)
[포항=뉴시스] 한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포항흥해공고에서 실시한 모의 면접 컨설팅 모습. (사진=한동대 제공) 2025.07.15.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한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상반기 경북 지역 특성화고 재학생 409명을 대상으로 청년고용정책 설명부터 모의 면접까지 맞춤형 지원으로 진로·취업 역량을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포항여자전자고, 한국해양마이스터고, 구미여자상업고, 포항흥해공고 등 4개 특성화고 학생이 참여해 진로 설계와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았다.
센터는 각 학교의 특성과 학생의 수요를 세밀하게 분석해 단계별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청년고용정책 설명회, 저학년을 위한 개인별 커리어 로드맵 수립, 직장 생활 적응과 예절 교육, 실전 면접 컨설팅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포항흥해공고 현장 모의 면접 컨설팅은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한 3학년 학생에게 실제 면접 상황과 동일한 환경에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참여 학생은 전문 강사로부터 예상 질문과 관련해 답변 방법과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면접 역량을 강화했다.
센터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청년과 특성화고 재학생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다.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설명회, 입사 지원서 작성 특강, 모의 면접 등 지역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지역 특성화고 학생이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며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청년고용정책과 연계한 다양한 진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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