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중부발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등록 2025.09.10 09:07:0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025년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 개막

작년 구매액 46억…법정 의무 비율 넘겨

[세종=뉴시스]김태수 한국중부발전 경영관리처장(가운데)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태수 한국중부발전 경영관리처장(가운데)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9일 서울 aT센터에서 진행된 '2025년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 개막식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중증장애인 우선구매 제도의 확산을 위해 2008년 이후 지속적으로 의무 구매 비율 이상의 실적을 달성 중이다.

지난해에는 구매 가용 예산이 감소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현장 소통간담회 개최 ▲사업소별 구매담당자 교육을 통한 인식 제고 ▲구매 가능한 중증장애인 생산품 발굴 및 사내 홍보 등의 노력을 통해 구매액 46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법정 구매 의무 비율인 0.86%포인트(p)를 초과해 1.86% 달성한 것이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수상은 전사 직원들이 참여해 함께 중증장애인 생산 품목을 발굴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며 장애인 삶의 질 향상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