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내달 10~12일 ‘신라문화제’…거리공연·야시장 등 풍성
월정교·봉황대·쪽샘지구 일원

경주 제50회 신라문화제 '실크로드 페스타'
이 행사는 신라 전통과 현대적 감각, 세계와의 교류를 아우르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첫날 월정교 수상 특설무대에서 개막행사로 ‘화백제전’이 열린다. 관람석 2200개가 마련되고 드론쇼, 미디어파사드, 불꽃놀이로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다.
또 박혁거세·석탈해·김알지 등 신라 왕들의 탄생 설화와 함께 찬란하고 위대했던 역사를 넌버벌 창작 공연으로 선보인다.
봉황대 일원에서는 서커스, 불쇼, 공중극, 연극 등 거리예술과 60팀의 청년 버스킹 등 ‘실크로드 페스타’가 열린다. 고분을 배경으로 미디어파사드를 연출하고 ‘은하수 정원’과 ‘신라라운지’ 등 감성 쉼터도 마련된다.
‘화랑 힙합페스타’에서 비와이, pH-1, 제네 더 질라, 해쉬스완, CAMO, 호미들, B.I, 애쉬 아일랜드, 빅나티 등이 흥을 돋운다.
‘달빛난장 야시장’은 전통시장과 푸드트럭이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다회용기 7만 개로 환경축제를 표방하고 QR 주문·결제 시스템으로 편의를 돕는다.
쪽샘지구에서는 10월 말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실크로드 월드페스타’가 열린다. 캐나다·프랑스·스페인·일본 등 12개국 예술단체가 거리 공연, 푸드마켓, 서커스 놀이터를 진행한다.
시민들로 구성된 서포터즈 234명과 프로듀서 83명, 청소년 화랑원화단 50명이 준비와 운영 전반에 참여해 활력을 불어넣는다.
경주시는 KT 빅데이터와 현장 만족도 조사를 통해 방문객 수, 소비 패턴, 체류시간 등을 분석해 지역 축제 발전에 반영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라며, 신라 역사문화를 재조명하는 축제로 세계와 소통하고 경주의 위상을 떨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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