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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추석, 대전·충남 '최대 60㎜' 비…보름달 보기힘들다

등록 2025.10.06 05:01:00수정 2025.10.06 06: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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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추석, 대전·충남 '최대 60㎜' 비…보름달 보기힘들다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추석날인 6일 대전·세종·충남권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6~7일 사이 예상 강수량은 충남지역의 경우 20~60㎜, 대전·세종은 10~40㎜ 정도다.

또 새벽 0시부터 아침 9시 사이 충남권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운행을 해달라고 기상청은 요청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0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20~23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 18도, 세종·천안·아산·당진·공주·계룡·금산·서천·예산·태안 19도, 대전·서산·보령·부여·홍성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청양·세종·천안·당진·공주·예산 20도, 아산·계룡·금산·태안·대전·서산·부여·홍성 21도, 논산·서천 22도, 보령 23도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모두 좋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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