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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폭우로 최소 44명 숨져… 셰인바움 대통령 피해 현장 방문 [뉴시스Pic]

등록 2025.10.13 10: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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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사리카=AP/뉴시스] 12일(현지 시간) 멕시코 베라크루스주 포사리카에서 홍수 피해를 입은 차량이 진흙더미에 묻혀 있다. 열대성 폭풍 프리실라와 레이몬드로 인한 폭우로 멕시코 5개 주에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해 베라크루스주에서 18명 등 지금까지 최소 44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5.10.13.

[포사리카=AP/뉴시스] 12일(현지 시간) 멕시코 베라크루스주 포사리카에서 홍수 피해를 입은 차량이 진흙더미에 묻혀 있다. 열대성 폭풍 프리실라와 레이몬드로 인한 폭우로 멕시코 5개 주에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해 베라크루스주에서 18명 등 지금까지 최소 44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5.10.13.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멕시코 전역을 강타한 폭우로 최소 44명이 숨졌다.

AP통신에 따르면 12일(현지 시간) 멕시코 정부는 이번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베라크루스주에서 18명, 이달고주에서 16명, 푸에블라주에서 9명, 케레타로주에서 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구조당국은 진흙과 잔해로 뒤덮인 마을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베라크루스주와 푸에블라주에서는 수백 명의 군인과 경찰, 소방관이 구조 작업에 투입됐으며 이재민을 위한 임시 대피소도 마련됐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베라크루스주 포사리카 홍수 피해 지역을 방문해 당국의 구호물자 배급 상황을 점검하고 "많은 사람들이 절망과 불안을 느끼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모든 사람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베라크루스주에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약 540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현지 당국은 열대성 폭풍 프리실라와 레이몬드로 인한 폭우로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포사리카=AP/뉴시스] 12일(현지 시간) 멕시코 베라크루스주 포사리카에서 한 주민이 홍수 피해지역 진흙탕 속 고양이 한 마리를 구조하고 있다. 열대성 폭풍 프리실라와 레이몬드로 인한 폭우로 멕시코 5개 주에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해 베라크루스주에서 18명 등 지금까지 최소 44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5.10.13.

[포사리카=AP/뉴시스] 12일(현지 시간) 멕시코 베라크루스주 포사리카에서 한 주민이 홍수 피해지역 진흙탕 속 고양이 한 마리를 구조하고 있다. 열대성 폭풍 프리실라와 레이몬드로 인한 폭우로 멕시코 5개 주에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해 베라크루스주에서 18명 등 지금까지 최소 44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5.10.13.


[포사리카=AP/뉴시스] 12일(현지 시간) 멕시코 베라크루스주 포사리카에서 구조대원들이 홍수 피해 거리 곳곳을 점검하고 있다. 열대성 폭풍 프리실라와 레이몬드로 인한 폭우로 멕시코 5개 주에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해 베라크루스주에서 18명 등 지금까지 최소 44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5.10.13.

[포사리카=AP/뉴시스] 12일(현지 시간) 멕시코 베라크루스주 포사리카에서 구조대원들이 홍수 피해 거리 곳곳을 점검하고 있다. 열대성 폭풍 프리실라와 레이몬드로 인한 폭우로 멕시코 5개 주에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해 베라크루스주에서 18명 등 지금까지 최소 44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5.10.13.


[포사리카=AP/뉴시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왼쪽) 멕시코 대통령이 12일(현지 시간) 멕시코 베라크루스주 포사리카 홍수 피해 지역을 방문해 당국의 구호물자 배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열대성 폭풍 프리실라와 레이몬드로 인한 폭우로 멕시코 5개 주에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해 베라크루스주에서 18명 등 지금까지 최소 44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5.10.13.

[포사리카=AP/뉴시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왼쪽) 멕시코 대통령이 12일(현지 시간) 멕시코 베라크루스주 포사리카 홍수 피해 지역을 방문해 당국의 구호물자 배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열대성 폭풍 프리실라와 레이몬드로 인한 폭우로 멕시코 5개 주에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해 베라크루스주에서 18명 등 지금까지 최소 44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5.10.13.


[베라크루스=AP/뉴시스] 12일(현지 시간) 멕시코 베라크루스주 포자리카에서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주민들이 대피해 있다. 2025.10.13.

[베라크루스=AP/뉴시스] 12일(현지 시간) 멕시코 베라크루스주 포자리카에서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주민들이 대피해 있다. 2025.10.13.


[포사리카=AP/뉴시스] 12일(현지 시간) 멕시코 베라크루스주 포사리카에서 홍수에 떠밀린 픽업트럭 한 대가 울타리에 위태롭게 걸쳐 있다. 열대성 폭풍 프리실라와 레이몬드로 인한 폭우로 멕시코 5개 주에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해 베라크루스주에서 18명 등 지금까지 최소 44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5.10.13.

[포사리카=AP/뉴시스] 12일(현지 시간) 멕시코 베라크루스주 포사리카에서 홍수에 떠밀린 픽업트럭 한 대가 울타리에 위태롭게 걸쳐 있다. 열대성 폭풍 프리실라와 레이몬드로 인한 폭우로 멕시코 5개 주에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해 베라크루스주에서 18명 등 지금까지 최소 44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5.10.13.


[베라크루스=AP/뉴시스] 12일(현지 시간) 멕시코 베라크루스주 포자리카 홍수 피해 지역에서 해병대원이 이재민을 대피 시키고 있다. 2025.10.13.

[베라크루스=AP/뉴시스] 12일(현지 시간) 멕시코 베라크루스주 포자리카 홍수 피해 지역에서 해병대원이 이재민을 대피 시키고 있다. 2025.10.13.


[베라크루스=AP/뉴시스] 12일(현지 시간) 멕시코 베라크루스주 포자리카 주택이 홍수로 인해 진흙으로 뒤덮여 있다. 2025.10.13.

[베라크루스=AP/뉴시스] 12일(현지 시간) 멕시코 베라크루스주 포자리카 주택이 홍수로 인해 진흙으로 뒤덮여 있다. 2025.10.13.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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