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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마라톤 결승선에서 쓰러진 남성…결국 사망

등록 2025.10.17 05:30:00수정 2025.10.17 0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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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영국 로열 파크 하프 마라톤 결승선에서 한 남성이 쓰러져 사망했다. (사진=데일리메일) 2025.10.14

[뉴시스] 영국 로열 파크 하프 마라톤 결승선에서 한 남성이 쓰러져 사망했다. (사진=데일리메일) 2025.10.14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런던 마라톤 결승선에서 한 남성이 쓰러져 사망한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2일 코리 러셀이라는 남성이 런던 로열 파크 하프 마라톤에서 뛰던 중 런던 하이드 파크의 결승선에서 쓰러져 사망한 사건을 보도했다.

대회 주최 측은 남성이 현장에서 의료진의 응급 치료를 받은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최 측은 지난 14일 발표한 성명에서 "깊은 슬픔 속에서 참가자의 사망을 확인했다"며 "코리 러셀과 그 가족에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남성에 관한 추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사망 원인은 추후 부검을 통해 확인될 예정이다.

런던 로열 파크 하프 마라톤은 2008년 시작된 런던 최초의 하프 마라톤으로 런던 로열 파크 8곳 중 4곳을 달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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