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2025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 페어' 개최

스타(S.T.A.R.) 전략

교육혁신 성과 공유

[서울=뉴시스] 서울여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 페어'를 통해 한 해의 교육혁신 성과를 공유했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2025.1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서울여대는 지난 3일 교내 50주년기념관에서 '2025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 페어(FAIR)'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핵심 전략인 스타(S.T.A.R.)를 바탕으로, 학생·교수·직원이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교육혁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스타(S.T.A.R.) 전략은 서울여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핵심 추진 체계로 각각 ▲S, 자기주도 학습설계 지원체계 강화(Self-directed Learning Design Support) ▲T, 교수·학습 혁신 및 AI 고도화(Teaching-Learning Innovation) ▲A, 초연결 융합교육 체계 강화(All-connected Convergence Education) ▲R, 교육혁신 전략 추진 및 체계적 환류 기반(Robust Feedback System)을 의미한다.

행사는 스타(S.T.A.R.) ▲토크 스테이지(Talk Stage) ▲로드(Road) ▲커넥션(Connection) 등 세 섹션으로 구성됐다.

S.T.A.R Talk Stage에서는 ▲인공지능(AI) 활용 학습 지원 ▲자유전공 신입생 지원체계 등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가 발표됐으며 사업 관련 공모전 및 기여자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학생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AI·데이터 기반 학생 지원 프로젝트 ▲바롬심화종합설계프로젝트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 등이 공유됐다.

S.T.A.R. Road는 프로젝트 소개, 체험형 교육 콘텐츠, 포스터 전시 등으로 구성된 체험·전시 공간으로 운영됐다.

배선영 서울여대 교육혁신단장은 "서울여대는 학생 중심 교육혁신을 위해 S.T.A.R. 모델을 지속 정교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행사에는 교내 구성원과 외부 인사 3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 99.6%가 '교육혁신 성과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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