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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4일 일일여객 역대 최대 24만명 기록…이용객 49% 중국행

등록 2026.01.05 14: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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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대만 지역도 전년대비 24% 증가

캄보디아 사태 여파로 동남아 1.7%

[서울=뉴시스] 사진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의 모습. 2025.01.05.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진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의 모습. 2025.01.05.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지난 4일 인천공항의 일일 여객이 역대 최대인 24만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공항공사는 4일 인천국제공항의 일일 여객이 23만9530만명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1년3월29일 인천공항 개항 이후 역대 일일여객 최대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하계 성수기 기간인 2019년 8월4일 기록했던 기존 최다실적(23만4171명) 보다 약 5000명 이상 증가한 수치로, 전년 동일(2025년1월4일) 실적(21만891명)과 비교하면 약 13.7% 가량 크게 증가한 것이다.

인천공항을 이용한 승객이 가장 많이 이동한 지역은 중국으로 무비자 입국 및 내국인의 관광 확대가 맞물리며 전체 이용객 중 49.2%를 차지했다. 같은 중화권인 동북아(홍콩, 대만) 지역도 전년대비 24%가 증가했다.

반면 최근 캄보디아 사태 여파 등에 따라 동남아는 겨울철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1.7%라는 상대적으로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정부의 적극적인 해외 관광객 유치정책으로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한 방한수요가 증가세인 만큼, 외국어 안내 표지판 전면개편, 안내인력 보강 등 주요시설 및 운영체계 점검을 강화해 방한 외국인의 공항이용 편의성을 지속 증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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