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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급식종사자 365일 상시근로 전환…"93% 동의"

등록 2026.01.05 14: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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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도교육청 전경.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도교육청 전경.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 학교 급식종사자들이 방학 중에도 임금을 받는 '365일 상시근로 체계'가 도입된다.

제주도교육청은 올해부터 학교에서 근무하는 조리사, 조리실무사, 석식영양사 등 급식종사자들의 근무 체계가 상시근로로 전환된다고 5일 밝혔다.

방학 중 근무를 하지 않아 임금을 받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처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공립 학교 급식종사자 전체 926명 중 866명(93.5%)은 상시근로에 동의했다. 직종별로 보면 ▲조리실무사 725명 중 675명(93.1%) ▲조리사 185명 중 176명(95.1%) ▲석식영양사 16명 중 15명(93.8%)이 동의했다.

현재 제주도교육감과 무기계약 또는 기간제 계약을 맺고 있는 급식종사자들은 오는 9일까지 변경된 계약을 갱신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사립학교에 대해서도 동일한 기준으로 상시근로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근로 체계 전환을 위해 30억21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근로계약서의 업무 내용을 표준화하는 작업도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상시근로 체계가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1년간 운영 결과를 검토해 보완책을 마련하고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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