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베지가든, 3D 푸드프린터로 대체육 사업 가속 "중장기적 계획"
![[서울=뉴시스]농심 베지가든 대체육 이미지. (사진 출처: 농심 제공) 2021.12.15.](https://img1.newsis.com/2021/12/15/NISI20211215_0000892442_web.jpg?rnd=20211215090018)
[서울=뉴시스]농심 베지가든 대체육 이미지. (사진 출처: 농심 제공) 2021.12.15.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농심그룹이 대체육을 중심으로 한 푸드테크 고도화에 나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태경은 최근 베지가든3D에 대한 상표를 출원했다.
베지가든3D의 지정상품은 3D 푸드프린터다.
3D 푸드프린터는 식품 조리 과정을 간소화하거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다양화하고 생산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베지가든3D를 상표 출원한 농심태경은 농심 연구소와 함께 2021년 독자적으로 개발해낸 식물성 대체육 제조기술을 간편식품에 접목한 비건 식품브랜드 '베지가든'을 선보이며 농심그룹 푸드테크의 한축을 맡고 있다.
베지가든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식물성 다짐육과 패티를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다. 떡갈비, 너비아니와 같이 한국식 메뉴를 접목한 조리 냉동식품도 있다.
베지가든3D는 여기서 더 나아가 등심 또는 안심과 같은 스테이크용 대체육을 3D 푸드프린터를 통해 생산해 내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향후 제품화를 통해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농심태경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고부가가치 식품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농심그룹은 신동원 농심 회장(당시 부회장) 주도로 2017년부터 대체육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신 회장은 2021년 회장 취임식에서 신사업으로 대체육을 언급했고, 2023년 주주총회에서도 대체육 사업 확장에 대해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베지가든3D 브랜드와 관련한 비지니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3D 푸드프린터를 이용해 할 수 있는 사업적 범위가 광범위하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