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츠 獨총리, "러-우크라 정전협정 이뤄진 뒤 국제군 파병 가능"
6일 '의지의 연합' 파리 회의서 파병 가능성 첫 언급
"양국 정전 협정타결 뒤 가능..현 단계는 아직 멀어"
![[브뤼셀=AP/뉴시스]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지난 해 12월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장에 도착해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2026.01.09.](https://img1.newsis.com/2025/12/18/NISI20251218_0000867945_web.jpg?rnd=20251219034424)
[브뤼셀=AP/뉴시스]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지난 해 12월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장에 도착해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2026.01.09.
그러면서 지금 세계 정세는 그런 단계에 이르기에는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는"상태라고 그는 덧붙였다.
메르츠 총리는 이날 독일 남부 바바리아 지역의 제온 시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제 평화유지군 발상은 러시아의 동의 없이는 절대로 실현 불가능 하다면서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그는 최근 파리에서 열린 "의지의 연합" 국제회의에서 영국과 프랑스가 정전합의만 이뤄지면 즉시 우크라이나 지원을 우한 다국적군의 파병을 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그에 비해서, 이번에는 좀 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메르츠는 독일도 우크라이나 인접국들에는 기꺼이 군대를 파견할 의사가 있지만, 그런 파병은 반드시 독일 연방정부의 행정적 결정과 하원의 비준을 거쳐야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메르츠 총리는 1월 6일 "독일은 우크라이나의 정전 회담 감시를 위한 군사력 지원과 파병까지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고 독일 시사 주간지 슈피겔이 웹사이트를 통해 보도한 바 있다.
메르츠 총리는 그 날 프랑스가 주도하는 이른바 ‘의지의 연합(coalition of the willing)’ 국가들과 우크라이나 동맹국들이 참석한 파리 회담에서 독일 무장군 파병 가능성을 말했지만,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러-우크라 정전 결정 후에나 가능하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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