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트럼프 생일 행사 고려해 G7정상회의 일정 변경
14~16일→15~17일로 개막일 연기
![[ 캘거리=신화/뉴시스] 올해 7개국(G7) 의장국인 프랑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가질 생일 관련 행사를 피하기 위해 G7 정상회의 개막일을 하루 늦췄다고 9일(현지 시간) 폴리티코 유럽판이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해 6월 16일 캐나다의 카나나스키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각국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2026.01.10.](https://img1.newsis.com/2025/06/17/NISI20250617_0020854661_web.jpg?rnd=20251031084007)
[ 캘거리=신화/뉴시스] 올해 7개국(G7) 의장국인 프랑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가질 생일 관련 행사를 피하기 위해 G7 정상회의 개막일을 하루 늦췄다고 9일(현지 시간) 폴리티코 유럽판이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해 6월 16일 캐나다의 카나나스키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각국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2026.01.10.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올해 7개국(G7) 의장국인 프랑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가질 생일 관련 행사를 피하기 위해 G7 정상회의 개막일을 하루 늦췄다고 9일(현지 시간) 폴리티코 유럽판이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정통한 2명의 관리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프랑스 정부는 당초 정상회의 일정을 14~16일이라고 밝혔다가, 15~17일로 하루 연기했다.
6월 14일은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이다. 지난해 10월 그는 자신의 생일에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대규모 이종격투기(UFC) 경기'를 개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기 준비는 이미 진행 중이다. 다나 화이트 UFC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8일 CBS 뉴스와 인터뷰에서 행사 준비가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서 최대 5000명이 참석하는 행사가 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G7 공식 홈페이지에 변경된 일정이 반영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나 일정 변경이 미국 백악관 UFC 행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는 확인해주지 않았다. 대통령실은 "G7 파트너들과 협의 결과"라고만 밝혔다.
프랑스 파리 주재 미국 대사관도 폴리티코의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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