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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건양대와 '차세대 디지털 캠퍼스' 구축 협약

등록 2026.02.04 09: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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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전역으로 디지털 신원증명 플랫폼 모델 구축 계획

학생증·증명서·배지 하나로 묶은 디지털 인증 시스템 도입

[서울=뉴시스] 배석환 건양대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장(왼쪽)과 이정아 라온시큐어 대표가 디지털 신원증명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라온시큐어 제공) 2026.0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석환 건양대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장(왼쪽)과 이정아 라온시큐어 대표가 디지털 신원증명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라온시큐어 제공) 2026.02.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라온시큐어는 건양대 글로컬사업추진단과 '디지털 신원증명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글로컬대학사업 추진 과정에 라온시큐어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원인증(DID)·정보보안 기술을 연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라온시큐어는 협약을 통해 건양대 학생들의 학습 이력부터 자격 취득, 디지털 인증, 실제 활용까지 한 번에 연결되는 캠퍼스 디지털 인증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모델은 향후 충남 지역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규 수업뿐 아니라 동아리 활동, 봉사, 프로젝트 등 교과 외 활동까지 모두 디지털로 기록하고 인증할 수 있는 학생 역량 인증 체계를 만든다. 이렇게 쌓인 정보는 취업 등 대외 활동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된다.

DID 기반 학생 신원증명, 전자증명서, 디지털 배지를 하나로 묶은 통합 디지털 인증 시스템도 구축한다. 학생들은 하나의 디지털 신원으로 각종 증명서 발급, 학습 이력 관리, 역량 증명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서는 DID 예비합격증과 디지털 유학생증도 발급한다. 이를 통해 입국 전부터 건양대 소속을 디지털로 인증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라온시큐어는 글로컬대학사업이 10년간 추진되는 점을 고려해 디지털 ID 기반의 자립형 사업 모델도 건양대에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정부 지원 종료 이후에도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정아 라온시큐어 대표는 "이번 협력은 대학의 학습 성과를 디지털로 체계화하고, 웹3(Web3) 기반 신뢰 인프라를 통해 인증이 '보관'을 넘어 '활용'으로 이어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대학과 지속적으로 교류해 미래 핵심 기술 연구를 지원하고, 웹3 생태계 중심의 지역 인재 양성과 혁신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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