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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전사한 영웅 자녀, 국가의 책임”…특수부대원 미망인 접견

등록 2026.02.24 00: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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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4년·‘조국 수호자의 날’ 맞아

[모스크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3일 '조국 수호자의 날'을 맞아 모스크바 무명용사묘 헌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2026.02.24.

[모스크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3일 '조국 수호자의 날'을 맞아 모스크바 무명용사묘 헌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2026.02.24.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3일 “전사한 영웅들의 자녀들을 지원하는 것은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인 책임”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전사한 특수부대원 등의 미망인들을 만났다.

그는 “여러분의 삶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여러분을 돕고 지원하기 위해 어떤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고 또 할 수 있는지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해 ‘특수 군사작전’이라는 명목 아래 전면 침공을 벌인지 4년을 하루 앞둔 날이자 ‘조국 수호자의 날’이다.

‘조국 수호자의 날’은 1918년 ‘붉은 군대’ 창설을 기념하는 것으로 벨라루스, 키르기스스탄 등 일부 구소련 국가에서도 기념일로 삼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자녀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사자 자녀 지원 문제에 대해 연방과 지방 정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고르 코스튜코프 러시아군 총참모부 정보총국장이 함께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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