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빚을 갚기 위해 돌아왔다"
10일 도청 기자실 방문해 도민들께 인사
"부울경이 더 이상 뒤처지지 않도록 역할"
![[창원=뉴시스]홍정명기자=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10일 오전 도청 중앙지기자실을 방문해 인사하고 있다.2026.03.10. h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0/NISI20260310_0002079956_web.jpg?rnd=20260310111730)
[창원=뉴시스]홍정명기자=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10일 오전 도청 중앙지기자실을 방문해 인사하고 있다.2026.03.10. [email protected]
김 전 도지사는 지난 5일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사임하고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공천을 받은 지 닷새 만인 10일 오전 도청 출입기자실을 찾았다.
그는 모두발언에서 "오늘은 인사차 들렀다. 도민들께 인사를 드리는 방법이 언론인들께 인사를 드려서 '돌아왔다'라고 말씀 드리는 게 도리일 것 같아서 먼저 들렀다"면서 "개인적으로 지난 민선 7기 도정을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한 데 대해 도민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그 빚을 갚아야 되겠다는 다짐으로 다시 경남으로 돌아왔다"고 했다.
예비후보 등록 및 출마 선언과 관련해서는 "예비후보 등록은 준비가 되는 대로 가능한 빨리 할 예정이고, 출마 선언은 서두르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각 분야 전문가 등 얘기를 듣고 경남의 미래 비전 등을 정리한 후 적절한 시기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7월1일 출범 사실상 무산과 관련해서는 "대단히 아쉽다. 제가 (경남도지사 재임시절) 부울경 초광역 메가시티로 시작했는데 해체가 되었고, 이재명 정부의 '5극3특' 국가 정책으로 가고 있어 다행스럽다.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이어 "부울경이 메가시티나 행정통합을 가장 먼저 시작했는데 현재는 가장 늦게 가고 있다는 그런 아쉬움이 좀 있다"면서 "제가 이 부분에 있어서도 부울경이 더 이상 뒤처지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지사 선거에 대한 자신감으로 읽힌다.
한편 오는 6월3일 경남도지사 선거 대진표는 가닥이 잡혔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 진보당 전희영 후보, 그리고 국민의힘 후보는 공천 신청을 박완수 현 도지사와 조해진 김해시을당협위원장의 당내 경선으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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