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李 '전쟁 핑계 추경' 현금 살포성 선거추경…더 큰 경제 위기 앞당겨"
"트럼프가 조기 휴전할까봐 노심초사한 듯 강행"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30.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30/NISI20260330_0021227035_web.jpg?rnd=20260330093224)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30. [email protected]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 정부는 마치 트럼프가 조기 휴전이라도 할까봐 노심초사하는 듯한 전쟁 핑계 추경을 강행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지난해 정부의 728조원 규모 초 슈퍼예산 편성 전제는 경제성장률 2%, 국세 수입 674조원, 두바이유 68달러, 환율 1380원이었다. 그러나 OECD는 이미 성장률을 1.7%로 하향 조정했고, 두바이유는 120달러를 넘었고, 환율은 1500원대"라며 "이런 상황에서 단기적 초과 세수를 근거로 25조원의 추경을 편성하겠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고 했다.
이어 "이란 전쟁의 장기화는 경기침체, 세수 감소, 반도체 수요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라며 "이런 여건에서 일시적 세수를 기대로 재정을 확대하는 것은 향후 세수 결손과 재정 불안을 키우는 무책임한 선택"이라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지금 필요한 건 재정 살포가 아니라 정확한 위기 대응"이라며 "졸속 편성과 장밋빛 가정 위에 세운 모래성 추경은 경제를 살리는 것이 아니라 더 큰 위기를 앞당길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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