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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군 "美 해상 봉쇄 지속시 강력 대응"

등록 2026.04.26 01:18:58수정 2026.04.26 01: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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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이란 중앙작전사령부는 25일(현지 시간) 미국에 해상 봉쇄를 지속할 경우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진은 지난 18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발이 묶인 벌크선과 유조선들의 모습. 2026.04.26.

[AP/뉴시스] 이란 중앙작전사령부는 25일(현지 시간) 미국에 해상 봉쇄를 지속할 경우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진은 지난 18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발이 묶인 벌크선과 유조선들의 모습. 2026.04.26.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이란 중앙작전사령부 하탐 알안비아는 25일(현지 시간) 미국이 해상 봉쇄를 유지할 경우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성명을 내고 "미국의 공격적인 군사력이 역내에서 해상 봉쇄와 무장 강도 행위, 해적 행위를 지속한다면 이란의 강력한 군의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미국은 이란군이 국가 주권과 영토, 국익 수호를 위해 이전보다 더 강한 힘과 높은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며 "미군은 이미 '3차 강요된 전쟁(외세 공격으로 촉발된 세 번째 전쟁)' 기간 동안 이란의 공격 능력 일부를 경험했다"고 주장했다.

중앙사령부는 이어 이란군은 역내 적대 세력의 행동과 움직임을 감시할 준비와 결의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략적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관리와 통제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침략을 재개할 경우, 그들은 더욱 막대한 손실을 입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란은 "미국의 해상 봉쇄는 휴전 협정 위반"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협상 재개의 조건 중 하나로 해상 봉쇄 해제를 요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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