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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을 인성교육의 장으로…참여 경영체 10곳 선정

등록 2026.05.1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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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촌특화 교육프로그램 개발 지원 사업' 경영체 선정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특화 교육프로그램 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할 10개 경영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2월 말부터 3월 말까지 '농촌특화 교육프로그램 개발 지원 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46개 경영체를 대상으로 서류·현장심사를 실시해 10개 경영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 사업은 일선 초·중학교 교사들이 현장에서 농업·농촌의 가치 등을 교육함에 있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농촌특화 교육 프로그램 모델을 개발·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선정된 경영체들은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농업·농촌 기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다. 인성교육의 핵심 가치인 예(禮), 효(孝), 배려, 협업 등을 농촌체험 등 현장 실습 및 탐구 활동과 접목하고,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초·중학교 현직 교사와 인성교육 전문가들이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경기 안성 용설호문화마을은 '존중을 배우는 농작물 경작', '다도 예절교육', '한과만들기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다. 경남 진주 물사랑교육농장은 '자연과 함께 농업으로 소통하는 텃밭 정원 이야기', '오늘은 텃밭요리사-행복한 팜 파티', '물과 농업 그리고 사람' 등의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전한영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우리 아이들이 농촌이라는 열린 교실에서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는 등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촌 고유의 따듯한 감성과 풍부한 자원을 담은 농촌특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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