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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일일 고고학자!"… 경주 금척리 고분군서 발굴체험

등록 2026.05.18 11:24:24수정 2026.05.18 12: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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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21일 '2026 금척을 찾아라!' 행사

[서울=뉴시스] '금척을 찾아라' 프로그램 중 현장조사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금척을 찾아라' 프로그램 중 현장조사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5.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경주 신라 고분군 발굴 현장에 청소년들이 직접 유물을 발굴해보는 진로 체험장이 마련된다.

국가유산청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경주시 건천읍 금척리 고분군 발굴조사 현장에서 '2026 금척을 찾아라!' 발굴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주 금척리 고분군'은 신라 왕경의 서쪽 외곽에 있는 대규모 고분군이다. 금척(金尺) 설화(신라 박혁거세 왕이 하늘에서 신비한 금빛 자를 받았다는 이야기)와 더불어 신라 6부 중 하나인 '모량부(牟梁部)'와의 연관성을 지니고 있어, 신라 고분 문화와 신라사 연구에서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는 곳이다.

이번 행사는 연구소가 전국 초등·중학생들에게 고고학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라 고분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학생 11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시청각 강의를 통해 경주 금척리 고분군 유적의 역사적 배경과 고고학,  발굴 조사 방법을 배운다.

이어 직접 '일일 고고학자'가 되어 실제 발굴 조사 과정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출토된 토기 조각들을 활용해 자신만의 화분을 만들어본다.

모든 체험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명예 금척발굴단' 수료증을 받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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