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베꼈다" 中 배달 앱서 포착된 '가짜 이치란'에 日 네티즌 '분통'
![[서울=뉴시스] '이치란' 일본 후쿠오카 본사를 찾은 헤즈마류 나라시의원(왼쪽)과 중국 '메이퇀' 앱에 올라와 있는 가짜 '이치란' 매장. (사진=X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9/NISI20260519_0002139909_web.jpg?rnd=20260519164606)
[서울=뉴시스] '이치란' 일본 후쿠오카 본사를 찾은 헤즈마류 나라시의원(왼쪽)과 중국 '메이퇀' 앱에 올라와 있는 가짜 '이치란' 매장. (사진=X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빈 인턴 기자 = 중국에서 일본의 유명 라멘 체인 '이치란'(一蘭) 브랜드를 그대로 베낀 것으로 보이는 매장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5일 일본 매체 J-CAST뉴스에 따르면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이치란 로고와 유사한 디자인을 사용한 돈코츠 라멘 매장이 영업을 시작했다. 해당 매장은 중국 배달 플랫폼 '메이퇀'(美団) 앱을 통해 알려졌으며, 점포명에 '이치란'이라는 글자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메뉴에도 '이치란 돈코츠 라멘'(一蘭豚骨拉面) 등의 이름이 그대로 사용됐다. 로고 디자인 역시 이치란과 흡사하다. 이치란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해외 매장은 미국 뉴욕·홍콩·대만 등에만 있으며, 베이징에는 정식 매장이 없다.
관련 이미지가 일본 SNS에 확산되자 "너무 대놓고 베꼈다", "심하다", "완전 짝퉁 아니냐" 등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헤즈마류 나라시의원은 지난 14일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중국이 이치란을 표절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후쿠오카 본사를 찾았다"며 인증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치란 측은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현재 법무부에서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대응 방식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서울=뉴시스] 이치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치란을 모방한 매장·상품 및 가짜 웹사이트에 주의해달라"고 안내하고 있다. (사진=이치란 한국어 사이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9/NISI20260519_0002139912_web.jpg?rnd=20260519164651)
[서울=뉴시스] 이치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치란을 모방한 매장·상품 및 가짜 웹사이트에 주의해달라"고 안내하고 있다. (사진=이치란 한국어 사이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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