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하정우 '주식 파킹' 의혹에 "이해충돌 분명"
"하정우, 말 바꾸고 갈팡질팡"
![[부산=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동훈 무소속 6·3 국회의원 부산 북갑 보궐선거 후보가 10일 부산 북구 선거 캠프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5.10.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0/NISI20260510_0021278225_web.jpg?rnd=20260510162559)
[부산=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동훈 무소속 6·3 국회의원 부산 북갑 보궐선거 후보가 10일 부산 북구 선거 캠프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5.10. [email protected]
한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하 후보 말이 다 맞다고 치더라도 심각하다"며 이같이 적었다.
한 후보는 "베스팅(Vesting) 계약이라고 했다가 베스팅 고문역할 계약이라고 말을 바꾸는 등 갈팡질팡하고 있고, 친분있는 대표 개인에게 매각해 놓고 회사에 매각했다고 거짓말한 것이 드러나는 등 검증이 필요하다"며 "베스팅 계약은 창업자나 창업자급 임원 등과 하는 것이니, 하 후보는 업스테이지와 그 정도로 '깊은 관계'였다"고 썼다.
이어 "하 후보가 AI(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비서관으로서 AI정책을 총괄하던 2025년 8월4일(그때까지도 하 수석은 업스테이지 주식 들고 있었다), 업스테이지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사업(독파모) 참여회사로 선정됐고 그 후 금융위원회 산하 펀드가 자그마치 5600억원 투자를 해 줬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후보가 소속된 법무법인 '다함'의 홍종기 대표변호사는 하 후보의 '주식 파킹' 의혹을 제공했다. 홍 변호사는 "하 후보가 청와대 AI수석으로 임명된 직후인 작년 8월11일 자신이 보유하던 유망 AI기업 '업스테이지'의 주식 4444주를 주당 단돈 100원에 개인에게 매도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하 후보는 "주식 처분은 공직자윤리법 규정을 철저히 준수한 정상적인 과정"이라고 해명했다. 또 업스테이지의 국책사업 선정 의혹에 대해서는 "업스테이지 창업 당시 AI 교육 분야에 한해 자문을 제공하는 비상근 고문 역할을 수행했을 뿐"이라며 "국책사업(독파모) 선정 과정에 하 후보 및 AI수석실이 관여하는 것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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