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HMG퓨처콤플렉스에 6720억 출자…현대차그룹 'AI 캠퍼스' 지분 확정
6720억 투자해 지분 8.4% 취득 결정
위례신도시 인근에 들어설 그룹 연구 시설
AI·소프트웨어 등 미래 성장 동력 개발 예정
![[서울=뉴시스] 현대글로비스 CI. (사진=현대글로비스) 2025.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3/NISI20251203_0002008767_web.jpg?rnd=20251203095610)
[서울=뉴시스] 현대글로비스 CI. (사진=현대글로비스) 2025.1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현대차그룹 계열사 현대글로비스가 현대차그룹이 8조원을 투입해 위례신도시 복정역 인근에 신설할 현대차그룹의 AI·소프트웨어 연구 시설 'HMG퓨처콤플렉스(가칭)'에 자금을 출자한다.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제철·현대로템에 이어 현대글로비스가 HMG퓨처콤플렉스의 남은 지분을 모두 확보하면서 계열사별 지분 구조도 확정됐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6720억원을 투자해 HMG퓨처콤플렉스(에이치엠지퓨처콤플렉스) 주식회사 지분 8.4%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지분 취득은 오는 2030년 12월 23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HMG퓨처콤플렉스는 현대차그룹이 8조원을 투입해 건설하는 복합 연구 시설로, 서울 송파구 장지동 위례신도시에 위치한 지하철 8호선 복정역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해당 연구 시설은 AI와 소프트웨어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에 집중할 예정이다.
기존 연구 시설이 포화된 상태에서, 더 많은 인재를 확보하고 남양연구소 등에 흩어져 있는 연구 거점을 하나로 합쳐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24일 HMG퓨처콤플렉스 주식회사에 2조8885억원을 투자했으며, 기아와 현대모비스도 각각 2조3634억, 1조988억원 규모의 지분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에 더해 현대제철과 현대로템도 HMG퓨처콤플렉스에 각각 5164억원, 4608억원을 출자한다.
기존 투자금 7조3280억원에 더해 현대글로비스가 6720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하면서 HMG퓨처콤플렉스에 대한 현대차그룹의 투자금은 총 8조원이 됐다.
현대글로비스가 출자를 결정하면서 HMG퓨처콤플렉스의 지분은 현대차(36.1%)와 기아(29.5%), 현대모비스(13.7%), 현대글로비스(8.4%), 현대제철(6.5%), 현대로템(5.8%)이 나눠 보유하게 됐다.
현대글로비스는 "미래 사업선도를 위한 복합 연구 및 업무 거점 확보를 위해 현대자동차그룹 내 계열회사 등이 신설 예정 법인에 신규 출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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