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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지자체 상반기 사전컨설팅 현장 만족도 높아"

등록 2026.06.25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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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사전컨설팅 전문가 워크숍 개최

7월 수요조사…하반기 컨설팅 본격 추진

[세종=뉴시스] 구무서 기자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표지석 2026.03.19. nowest@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구무서 기자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표지석 2026.03.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강진아 기자 = 보건복지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상반기 사전컨설팅이 평균 4.5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25일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 종로구 더프리마호텔에서 '권역별 사전컨설팅 중간 점검 및 하반기 운영방향 논의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약 4개월간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중간 점검하는 첫 자리다. 상반기 컨설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권역별 대표 컨설팅 사례를 공유했다.

지역별 현장 애로사항과 제도 보완 의견도 수렴했다. 전문가와의 소통 방식 다양화, 신청 절차 간소화, 컨설팅 결과의 우선 심사 연계 실효성 향상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신청 대상 및 절차 정비 등 하반기(7~8월) 사전컨설팅 운영 방향도 논의했다.

복지부는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사업을 원활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사회보장 협의제도 개편방안을 마련했다. 이후 학계·국책·시도 연구원 소속 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된 4개 권역별(수도권·충청권·호남권·영남권) 전문가 네트워크를 지난 2월 출범했다.

상반기 컨설팅에는 전국 27개 지자체에서 총 41건이 접수됐다. 그중 22건에 대해 청년 주거·자산 형성, 장애인 의료비·돌봄, 난임 지원, 지역형 노후소득 보장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심층 자문(컨설팅)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상반기 사전컨설팅에 참여한 지자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도 공유했다. 4~5월에 실시된 기관방문(13건) 및 유선·비대면(9건) 컨설팅 참여 지자체 담당자 총 22명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4점 이상(5점 만점, 평균 4.5점)으로 높은 만족도가 확인됐다. 특히 '대상자 선정기준·급여·추진방식 등 사업 내용에 대한 수정 보완(4.7점)'과 '컨설팅 내용과 자료가 실질적 업무에 도움(4.5점)'됐다는 항목에서 긍정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향후 현장 방문 컨설팅 활성화도 90% 이상 '매우 필요하다'고 답했다.

복지부는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사전컨설팅 운영 방향을 확정하고 7월부터 2차 수요조사를 거쳐 하반기 정기 컨설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임혜성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장은 "지자체 담당 공무원의 높은 만족도는 사전컨설팅 제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다는 증거"라며 "워크숍에서 나온 현장 목소리를 하반기 운영에 적극 반영해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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