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대형물류창고 화재 1주일 째… 소방 당국 "곧 진화" 발표
불탄 구조물 잔여물 제거와 깊은 곳의 불씨 소탕전
4만6000㎡의 거대한 냉동창고.. 주 비상사태 선언
![[로스앤젤레스= AP/뉴시스] 로스앤젤레스의 대형 물류창고에서 6월 17일 발생한 화재가 7일이상 계속되고 있다. 사진은 6월 21일 주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진화작업을 지켜보고 있는 장면. 2026. 06. 25.](https://img1.newsis.com/2026/06/22/NISI20260622_0001360583_web.jpg?rnd=20260625093328)
[로스앤젤레스= AP/뉴시스] 로스앤젤레스의 대형 물류창고에서 6월 17일 발생한 화재가 7일이상 계속되고 있다. 사진은 6월 21일 주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진화작업을 지켜보고 있는 장면. 2026. 06. 25.
로스앤젤레스 소방대의 니콜라스 페라리 소방대장은 이 날 페이스 북에 올린 발표문에서 "우리는 그 동안 많은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최단 시일 내에 진화를 목표로 갖가지 전략과 기술의 스케줄을 마련해서 이행했다는 것이다.
소방당국은 무려 4만6000 평방미터의 냉동창고에 수 천만 파운드의 냉동식품을 저장하고 있는 이 엄청난 시설 안에서 소방대원들이 아직도 남아 있는 화재의 집중 지점들을 일일히 제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목표는 현재 남아있는 불길의 완전 진압이지만 앞으로 며칠은 작업이 끝날 때 까지 연기가 더 발생할 수 있다. 우리는 화재 잔여물을 치우면서 창고 구조물 깊은 곳에 남아 있을 수 있는 불씨까지 철저히 수색해서 제거해야 한다"고 소방대는 소셜미디어의 전용 계정을 통해 밝혔다.
화재 초기에 비해 검은 연기와 대기질은 많이 호전되었지만 무너진 잔해를 치우거나 타버린 벽을 뜯을 때마다 새롭게 연기가 쏟아져 나오기도 한다고 소방대는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화재는 6월 17일 로스 팔로스 거리 1400번지에 위치한 리니지라는 냉동 물류시설 건물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으며 시작되었다.
이 건물은 옥상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된 대형 상업용 건물로 냉동 보관과 통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로스앤젤레스 소방당국은 오후 3시 25분쯤 화재가 태양광 패널 전체로 번지자 소방관들을 옥상에서 철수시키고 방어 진화로 전환했다.
4일 간 불길이 잡히지 않자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카렌 바스 시장은 20일 LA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모든 장비와 자산을 투입해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진화작업을 계속해왔다.
![[로스앤젤레스= AP/뉴시스] 로스앤젤레스 부근 보일 하이츠 소재 대형 물류창고에서 6월 17일 발생한 대형화재로 비상사태가 선언된 후 소방대가 계속해서 단계적 진화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2026. 06. 25.](https://img1.newsis.com/2026/06/22/NISI20260622_0001360567_web.jpg?rnd=20260625093315)
[로스앤젤레스= AP/뉴시스] 로스앤젤레스 부근 보일 하이츠 소재 대형 물류창고에서 6월 17일 발생한 대형화재로 비상사태가 선언된 후 소방대가 계속해서 단계적 진화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2026. 0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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