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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재난상황실서 산불 점검 "야간 진화작업 통해 조속 마무리"

등록 2023.04.02 17:57:59수정 2023.04.02 17: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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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도록 주민 사전대피 철저하게"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봄철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3.03.29.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봄철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3.03.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일 서울 인왕산, 충남 홍성, 대전 서구 등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에 재난상황실에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를 방문했다.

한 총리는 "산림청, 소방청,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지자체가 가용자원을 최대한 신속하게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라며 "주민 사전대피와 관련해 다시 한번 철저하게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야간 진화작업을 통해 조속하게 사태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모든 기관이 최대한의 역량을 투입해달라"고 거듭 지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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