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현이랑 "반려견 귀여움의 이면, 감당할 준비 됐나요"
강아지를 학대하는 인플루언서와 유기견, 펫숍과 강아지 경매장, 개 농장.
소설가 현이랑이 신작 '갑수동 도그 워커 클럽'(민음사)을 통해 반려견 문화의 이면을 들여다본다.
작품은 나이도, 경제적 상황도 다른 세 여성이 반려견 산책이라는 공통점으로 만나 동네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소설이다.
신작의 출발점은 우연히 마주친 한 강아지였다. 보호자에게 제대로 교육받지 못해 공격성을 보인 개. 작가의 시선은 '멀찍이 서서 웃고 있는 주인'에게 향했다.
어릴 적부터 개 백과사전을 읽었을 정도로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