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땅꺼짐, 함바→현장식당…도로용어 순화
국토부-도공, 도로 순화어 행정규칙 고시

특히 도로공사 건설현장에서는 일본어투의 표현이 많이 쓰이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국토부와 도로공사는 최근 3년간 도로용어를 담은 보도자료 분석결과를 토대로 국민공모전과 건설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대국민 노출빈도가 높은 246개 용어를 선정했다.
이 중 국립국어원, 대한토목학회, 한국도로협회, 한글문화연대 등 유관기관 간담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심의회를 거쳐 58개 전문용어를 순화했다.
▲싱크홀→땅꺼짐 ▲포트홀→도로파임 ▲블랙아이스→도로 살얼음 ▲램프→연결로 ▲스키드마크→타이어 밀린 자국 ▲함바→현장식당 등으로 바꿔 부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윤상 국토부 도로국장은 "국민안전에 밀접한 도로분야의 용어를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개선하고, 건설현장에 만연한 일본어투 표현을 근절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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