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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코앞인데…베이징서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당국 초긴장

등록 2022.01.16 22:58:14수정 2022.01.16 23: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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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감염경로 불투명…22일부터 3월말까지 베이징 도착 인원 코로나19 검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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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AP/뉴시스] 16일 중국 베이징의 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주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2.01.16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베이징 동계올림픽개막을 눈앞에 두고 베이징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나와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16일 베이징르바오 등은 보건 당국을 인용해 오는 22일부터 3월 말까지 베이징을 방문하는 인원들은 도착 72시간 내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전날 하이뎬구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된 이후 발표된 조치다.

이 확진자가 최근 14일 내 베이징을 벗어나거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적이 없던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지난 1일 이후 지인들과 쇼핑을 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공연을 관람하고 스키장을 방문한 게 전부다.

지난 13일 목이 간지럽고 14일 열이 나는 등 증상이 있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진단을 받았던 것이다.

감염 경로가 불명확하면서 베이징 내에도 오미크론이 이미 확산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당국은 확진자 동선과 일치하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당국에 관련 사실을 보고하고 자가격리와 핵산 검사 등 방역조치에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확진자가 거주하는 건물을 봉쇄하고 인근 주민 2430명에 대해 검체를 채취해 핵산 검사를 진행 중이다.

오는 2월4일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을 20일 앞두고 베이징에서 오미크론 감염자가 나오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한편 베이징 관문 도시 톈진시에서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3차 전수 조사에서 5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일 6시에 시작돼 16일 6시에 끝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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