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앞둔 서울시 버스노조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9일 서울 중구 서울역환승센터로 들어서는 버스에 서울시의 교섭 태도를 우회적으로 비판한 문구가 붙어있다.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쟁의 행위 개시일을 하루 앞두고 협상에 나선다. 전날 노조가 실시한 쟁의 행위 찬반 투표에서는 투표 인원 대비 96.3%, 전체 조합원 대비 84.9%가 쟁의 행위에 찬성했다. 서울 시내버스 노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3일까지 열린 9차례 중앙 노사 교섭과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사전 조정 회의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노사 간 막판 협의가 무산되면 30일 첫차부터 쟁의 행위가 시작될 전망이다. 노조 예고대로 30일 첫차부터 '준법 투쟁', '안전 운행 캠페인' 등 쟁의행위가 시작될 경우 운행 지연, 배차 간격 증가 등 시내버스 운영 차질이 발생할 것이라고 시는 전망했다. 2025.04.2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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