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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왜 이러나…일본 모바일사이트도 정복

등록 2010.10.29 10:42:35수정 2017.01.11 12: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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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세연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 'KIKO(키코) 바로알기 시민참여 문화제'에서 그룹 소녀시대가 멋진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문화제는 시중은행들이 중소기업들에 판매한 금융파생상품인 '키코'로 인해 중소기업들이 파산되고 있는 현실을 국민들에게 알리기위해 마련됐다.  psy5179@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에 이어 모바일 사이트 차트도 석권했다.

 29일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가 지난 20일 현지에서 발표한 두번째 싱글 ‘지(Gee)’는 28일 발표된 일본 모바일 사이트 ‘레쿠초쿠’의 음원 다운로드 주간 1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모바일 사이트 ‘뮤직.jp’, ‘허드슨’, ‘조이사운드’, ‘모라’ 등에서도 음원 다운로드 주간 1위에 올랐다.

 SM은 “일본은 음악사이트가 아닌 모바일 사이트 중심으로 디지털 음원시장이 형성돼 있다”며 “이를 감안하면 모바일 사이트 주간 차트 1위를 휩쓴 것은 현지에서 소녀시대 인기를 확인시켜주는 것”이라고 자랑했다.

 한편, 소녀시대가 27일 국내 발표한 새 미니앨범 ‘훗(Hoot)’은 온라인에서 5만1000장, 오프라인 매장에서 9만9490장 등 총 15만490장의 선주문을 기록했다. 한터차트, 핫트랙스 등 각종 음반판매량 차트 1위에 랭크돼 있다.

 소녀시대는 29일 KBS 2TV ‘뮤직뱅크’, 대종상영화제 축하공연 무대에 오른다. 30일 MBC TV ‘음악중심’, 31일 SBS TV ‘인기가요’ 등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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