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차량기지 견학 '인기'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의 차량기지 견학 프로그램이 인기다. 평소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이라는 점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요소로 보인다.
9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지난해 한해 동안 차량기지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총 3019명이 참여했다. 이는 프로그램을 처음 실시했던 2006년 770명과 비교할 때 4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전년도 2431명과 비교해도 24%(588명) 가량 늘었다. 그렇게 6년간 총 9327명이 차량기지에 발을 디뎠다.
참가자들에게는, 일반인들의 출입이 제한돼 평소에는 접할 수 없는 전동차 정비, 검수 등의 과정을 2시간 동안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매주 월~금요일 5개 차량기지별로 하루씩 실시되는데, 지난해엔 12호선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군자기지에 가장 많은 시민(974명)이 방문했다.
참가 희망자는 견학을 희망하는 날짜 15일 전에 서울메트로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평소에는 접할 수 없는 전동차 정비 과정 등 지하철을 아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어서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고, 최근에는 학부모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