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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목적 해외 원정 필로폰 투약 30대 구속

등록 2013.09.24 11:05:50수정 2016.12.28 08: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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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성관계를 목적으로 해외에 나가 필로폰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중국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강모(39)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씨는 지난 10일 오후 7시께 중국 청도 청양의 한 민박집에서 중국 여성으로부터 흡입기구를 구입해 필로폰을 투약한 뒤 성매매를 한 혐의다.

 강씨는 주사기에 대한 공포감이 있어 입으로 흡입하는 방법(일명 후리베이스)을 이용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강씨가 일행과 함께 중국을 자주 왕래한 점을 토대로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강씨가 사용한 수법은 주사기에 대한 공포감이 있는 사람들이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해 손쉽게 제작 투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며 "중국이나 필리핀·동남아 등지에서 행해지고 있고 일반인들 사이에 보편화 될 수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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