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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시장, 현대로템 찾아 '트램' 추진의지 다져

등록 2016.01.27 16:26:27수정 2016.12.28 16: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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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권선택(가운데) 대전시장과 시의원, 공무원들이 27일 경남 창원시 현대로템을 방문해 대전도시철도2호선의 기종인 '트램' 제작 현장을 견학하고 있다. 2016.01.27. (사진= 대전시 제공)  joemedia@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권선택(가운데) 대전시장과 시의원, 공무원들이 27일 경남 창원시 현대로템을 방문해 대전도시철도2호선의 기종인 '트램' 제작 현장을 견학하고 있다. 2016.01.27. (사진= 대전시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권선택 대전시장이 2016년 새해들어 도시철도2호선 기종인 '트램' 추진을 위해 현장방문을 강화하면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일각에서 요구하고 있는 재검토를 불식시키고 추진 의지에 변화가 없다는 점을 시장이 적극 알리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권 시장은 27일 시의원, 공무원, 출입기자들과 함께 경남 창원시에 있는 현대로템을 방문해 트램연구시험동 등 기술개발 현장을 차례로 견학했다. 이번 방문에서 권 시장은 트램 기술개발 현황을 꼼꼼히 체크하고 관련 사항을 배석한 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

 현장에선 김승탁 현대로템 대표이사를 비롯해 공장장과 철도본부장 등이 동행해 기술개발 현황과 발전 가능성을 직접 설명했다.

 이날 대전시 방문단이 찾은 현대로템은 2009년부터 무가선 저상 트램을 개발하고 있다. 2014년 이후 터키와 브라질, 미국 등으로 수출중이다. 대전시가 트램을 도입한다면 현대로템이 제작한 열차를 사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권 시장은 지난 2일 새해 첫 일정으로 충북 오송의 한국철도시설공단 시설장비사업소를 찾아 트램 시험선을 시승한 바 있다. 전날(26일)엔 시에서 수습 중인 국가직 신임사무관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2호선 노선 예정지와 한국철도공단 오송기지에 대한 현장견학을 실시하는 등 현장방문을 강화하는 추세다. 

 권 시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국내의 트램 제작 기술이 세계적임을 확인했다"며 "트램은 단순히 교통수단을 넘어 도시재생과 경관, 시민의 교통의식 등을 변화시킬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대전 트램의 기본계획이 완성되는 중요한 해"라고 강조하고 "고효율 친환경 트램 건설을 예정보다 빨리 착수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에선 대전시를 비롯해 서울 위례신도시, 수원 성남 등 국내 10개 도시에서 트램 도입을 추진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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